[ 파이썬 기초 문법 - 3 ]에서는 

프로그래밍 흐름 제어에 관한 반복, 조건문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렵지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If문


조건식 내부의 결과가 참인지 거짓인지에 따라 if문 내부 구문 코드를 수행 여부를 결정 한다. 만약 조건식의 결과가 거짓이라면 해당 구문은 실행하지 않고 건너 뛴다. 특정 조건에 따라서 행동을 다르게 나타내고 싶다면 if문을 사용하면 된다!


if <조건식>:

    <구문>


예제 ) 

value = 5

if( value < 10 ):
print( value )

위의 예제는 결과가 참

즉, value가 10보다 작기 때문에 print( value )는 정상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자 그렇다면,

만약 1개가 아닌 2개이상의 조건문을 필요로 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예를들어 value가 2보다 작은 조건과 4보다 큰 조건을 추가한다고 생각해보자 아래와 같이하면 될까?

value = 5

if( value < 2 ):
print( value )
if( value > 4 ):
print( value )


위의 방법이 틀렸다고 할수는 없다. 하지만 위와 같이 동일한 변수에 대해서 조건을 검사하는 경우에는 2개의 if문 모두 조건 검사를 하기 때문에 비 효율적이다.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Python에서는 elif와 else를 지원한다.  


value = 1

if( value < 2 ):
print( value )
elif( value > 4 ):
print( value )
else:
print ( value )

위의 예제에서는 첫번째 if문에서 True를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컴파일러는 elif,의 조건과 else의 조건을 검사하지 않고 건너 뛴다.  위의 예제는 단 1번의 조건 검사만 하는 경우이다. 

-- 만약 if문이 거짓이라면 순차적으로 elif를 검사할 것이고, 그다음 else를 검사 할 것이다.


아무튼.... if문 여러개를 쓰지말고 상황에 따라 elif와 else를 쓰자!






True / false


조건식에서의 참 / 거짓 판단은 bool Type의 [ True, false ]를 반환한다.


value = 2

if ( value < 0 )에서 value < 0은 거짓이기 때문에 false를 반환한다.

즉 ( value < 0 ) == false와 같다.


또한 정수에서의 0, 문자열에서의 null 등 아무것도 없음을 의미하는 값은 거짓으로 판단이 되고,

그 외의 값은 모두 참이다.






while문


while <조건식 > :

      <구문>


- while문은 조건이 참일 경우에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수행하도록 한다.

- while문을 빠져 나가기 위한 방법은 조건을 false가 되도록 바꾸거나 break를 통해 빠져나오면 된다.

- 무한루프 :

               while 1: 과 같이 조건을 항상 참이도록 만들어 while 루프 내부의 구문을 무한적으로 실행하도록 한다.

               빠져나가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break 뿐이다.


예제 )

#1

value = 30

while value > 0:
value -= 1
print( value )

#2

while 1 :
print(value)
value += 1
if value > 150:
break


#1은 30부터 0까지 출력

#2는 0부터 150까지 출력후 break를 통해 while문을 빠져나간다.





break / continue


1. break : 반복문을 빠져나가기 위한 키워드로 반복문 내에서 break를 만나면 반복문이 종료된다.

2. continue : 반복문 내에서 continue를 만나면 continue 이후에 있는 코드는 건너뛰고 반복문의 첫줄부터 다시 수행하도록 한다.




for문


for <원소> in <컨테이너>:

     구문



예시 )


lst = [ 1, 2, 3, 4]

for e in lst:
print ( e )


결과:

  1

  2

  3

  4


예시와 같이 for문을 통해서 lst라는 이름을 가진 리스트 변수의 각 원소인 [1, 2, 3, 4] 를 순회하여 출력한다. 이처럼 for문은 특정 컨테이너를 순회한다.



range( 시작값, 종료값, 증가값 )


for문을 이용하여 일정 범위 안에서 반복을 하고 싶을때는 range라는 함수를 사용하면 된다.

예를들어 1부터 10까지 반복하고싶다면


num = range(1,11)

for e in num:
print(e)

와 같이 범위값을 1,11로 값을 넣어주면 된다.





함수의 정의


함수는 여러개의 문장을 하나로 묶어 주는 역할을 하며, 직접 구현을 하거나, 이미 정의되어 있는 함수를 사용 할 수 있다.

반복적으로 사용 할 수있고, 함수 내부에 다른 함수를 호출 할 수도 있다.


함수를 선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def <함수명>(매개변수1, 2, ... N ):

     <구문>

     return <반환값>


예제 )

def test (a, b ):

c = a + b

return c


위와 같이 test라는 함수를 내가 정의를 한다면, 이제 test라는 함수가 생성되고, 다른 함수 내에서 test를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test(20,10)을 입력하면 30이 반환된다. 





스코핑룰


먼저 코드를 통해서 예를 들어 보자.


value = 1000  --- ( 1 )


def example():

   value = 200  --- ( 2 )


다음 (2)와 같이 example이라는 함수 내에서 value라는 값에 200을 대입하면 (1)의 값이 200으로 바뀔까? 

아니면 example이라는 함수 내에서 200이라는 값으로 초기화된 value가 생길까??? 


파이썬에서는 스코핑룰에 대해 모르고 변수에 대해 접근을 한다면 생각치 못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위의 예제에서는 전역함수에서의 value와 함수 내의 지역변수 value 2가지의 value가 생성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파이썬 내에서는

변수를 지역, 전역, 내장의 순서로 검색을 한다. 그렇다면 만약 example 함수 내의 지역에서 value라는 값을 접근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value = 1000

def example():
global value
value = 200

example()
c = value
print(c)

위와 같이 global 키워드를 통해 value를 선언하여 주면 전역변수 value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위의 예제를 실행하면

value의 값은 200이 출력이 된다.





람다함수


람다함수는 이름이 없는 함수이다. 즉 다른 함수들 처럼 이름을 통해 호출 하는 것이 아닌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몸체만 정의하여 사용 하는 것이다.


lambda 인자 : < 구문 >


- 람다함수 내에서는 return 구문을 따로 적지 않지만, 하나의 반환 값을 돌려준다. 

- 여러 개의 인자를 일반함수와 동일하게 전달 받을 수 있다.


예제 ) 

x = 3
y = 3

value = (lambda _x, _y : _x * _y) (x,y)
print(value)
출력결과 = 9



pass


함수 지역 내에 아무런 동작도 취하지 않고 넘어 가겠다고 선언하는 키워드


예제)

def test():
pass

test()

출력결과 = 




이터레이터


리스트, 튜플 등 순회 가능한 객체의 각 요소를 순서대로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객체


예제)


l = [1, 2, 3, 4, 5, 6]

for ele in l:
print(ele)


출력결과 :  1

               2 

               3

               4

               5

               6


원리는 다음과 같다. for문 내에서 이터레이터 객체를 가져오고, 이터레이터 내의 __next__() 함수를 실행한다. 그 다음 for문은 StopIteration 예외를 만날때까지 __next__() 함수를 수행한다. 이렇게하여 첫번째 요소부터 마지막 요소까지 순회를 할 수 있다.

__next__()는 내장함수인 next()를 통해서도 사용가능하다.


name = "jaehoon"

it = iter(name)

s = next(it)
print(s)

s = next(it)
print(s)

s = next(it)
print(s)
print ( it.__next__())
print ( it.__next__())


출력결과 :

첫번째 print :  j

두번째 print : a

세번째 print : e

네번째 print : h

다섯번쨰 print : o

   




제너레이터


이터레이터를 만들어주는 도구로서 함수의 반환을 return 대신 yield를 사용한다.


예제)


#1
def returnName():
name = "jaehoon"
for c in name:
yield c

result = iter( returnName() )

print( result.__next__() )
print( result.__next__() )
print( result.__next__() )
print( result.__next__() )
print( result.__next__() )

#2
for c in returnName():
print(c)



#1의 경우 yield가 아닌 return 이였을 경우 j만 반환되고 Stopoperation 예외가 반환이 된다. return을 통해서 해당 함수를 종료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yield이기 때문에 함수가 최근 호출되었던 정보 상태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1의 출력결과는 


첫번째 print :  j

두번째 print : a

세번째 print : e

네번째 print : h

다섯번쨰 print : o 




#2번의 경우 


첫번째 print :  j

두번째 print : a

세번째 print : e

네번째 print : h

다섯번쨰 print : o 

여섯번쨰 print : o 

일곱번쨰 print : n


로 앞서 배웠던 이터레이터 객체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1. 문자열


파이썬에서는 문자를 " 혹은 '로 묶어서 표현 합니다. 서로 쌍이 맞아야 합니다.


' string ', " string " 처럼!


만약 print 함수를 통하여 인용을 나타내고 싶을때는 """ 혹은 '''을 사용하면 표현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print(""" 영원에 살고 순간에 살아라 영원히 살 것처럼 일하고 금방 죽을 것 처럼 사람들을 대하라. - 리히텐베르크""")와 같이 말이죠!!!


또는 \' \"의 에스케이프 문자를 이용하여 표현이 가능합니다.


문자열을 더하거나 같은 문자열을 반복 하고싶을때는 +, *의 연산자를 사용하면 됩니다.

"hello" + "world" = "hello world"

"re" * 3 = "rerere"


문자열의 각 문자는 인덱스를 통하여 접근 가능합니다.


c = "hello"

c[0] = h 출력

c[1] = e 출력


** 문자열 슬라이싱 **


변수명 [시작위치:끝위치]를 이용하여 문자열을 꺼낼수 있습니다.

c = "hello"

c[0:3] = 'hel'과 같이 말이죠!

시작이나 끝을 생략 할 경우는 시작 혹은 끝으로 간주 됩니다. 또한 -를 통하여 문자열 끝부터 문자열 시작 까지도 가능!

c[-1] = "hello


2. 리스트


값의 나열을 담는 자료형. 순서가 존재하며 여러 종류의 값을 담을 수 있을뿐 아니라 인덱싱을 통한 접근, 슬라이싱을 통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리스트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nimal = ['dog', 'bird', 'cow']


 멤버함수명

설명 

 append()

 리스트의 뒤에 값을 추가.

 insert()

 원하는 위치에 값을 추가. 

 extend()

 튜플 혹은 리스트 등의 여러 값을 한 번에 삽입 

 index()

 어떤 값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반환 

 count()

 현재 값의 개수를 반환 

 pop()

뒤에서 부터 값을 뽑아낸다.  

  remove()

 해당 값을 삭제 

  sort()

 순방향으로 정렬

  reverse()

 역방향으로 정렬


+연산자를 통하여 삽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튜플이나 리스트가 아닌 문자열을 'abc'와 같이 넣을 경우 'a' 'b' 'c'의 형태로 쪼개어 들어갑니다.


3. 세트 


수학의 집합과 같다.


union

매개변수로 들어가는 세트와의 합집합을 반환 

intersection() 

매개변수로 들어가는 세트와의 교집합을 반환 

- 연산자 

 차집합을 반환

| 연산자

 합집합을 반환

& 연산자

 교집합을 반환





4. 튜플


()로 묶어서 표현하며 읽기 전용이다. 속도는 리스트에 비해 빠르다.


 count()

 현재 값의 개수를 반환 

 index()

 어떤 값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반환 



5. 딕셔너리


key와 valu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료구조

예) a = dict(a=0, b=1, c=2)

   >>>a

   {'a':0, 'b':1, 'c':2} 

없는 키를 사용 할 경우 오류가 발생.

 item()

 딕셔너리의 모든 키와 값을 튜플로 묶어 반환

 key()

 키를 반환

 value()

 값을 반환


6. 얕은복사와 깊은 복사


파이썬에서의 모든 변수는 해당 객체의 주소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주의 해야 할 점이 있는데

아래의 예제와 같은 경우와 같이 복사 생성을 할 때에는 주솟값이 복사가 된다.

a = [1, 2, 3]

b = a 

a[0] = 4

>> b

b [ 4, 2, 3] 의 결과와 같이 b는 a의 주소값을 복사 한 것이다.

고유한 값인 아이디를 반환하는 함수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다.

id(a), id(b)

(180000, 1800000 )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copy 모듈을 import하고 deepcopy()함수를 사용하면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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