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눈은 외부 자극이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 핏줄이 서고 동시에 빨개진다.

우리는 보통 이 경우를 눈이 충혈되었다고 말한다. 스마트폰 또는 PC에 장시간 눈이 노출되거나,

비누 등 세안제에 의한 자극, 미세먼지 등의 이유로 흔하게 충혈이 되는데,

우리는 자주 겪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장 기간 충혈이 지속되었을 때 특정 질환으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었다고 판단하여야 한다.
지금부터 가벼운 충혈이 아닌, 특정 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충혈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수면 부족으로 인한 충혈


우리 눈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져야 눈물 층에 수분이 충분히 채워진다.

잠이 부족하면 눈물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고 충혈이 된다.

또한 잠이 부족한 경우 눈을 게슴츠레 뜨게 되는 습관이 생긴다.
이럴 땐 인공 눈물을 통하여 눈물을 보충하여 주고, 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통하여 피로를 풀어준다.

 

인공 눈물을 넣을 때 눈을 깜빡이는 경우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니,

구글 혹은 네이버에 인공 눈물 넣는 법을 통하여
인공 눈물을 제대로 넣어야 한다.

 

 

 

 

 

2. '대상포진'으로 인한 충혈

 

양쪽 눈이 아닌 한쪽 눈만 유독 충혈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대상포진'의 가능성이 있다.

면역력의 저하로 체내의 신경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눈에 생긴 대상포진은 한쪽 눈에만 충혈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이 경우에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력 저하, 각막 혼탁, 뇌졸중 발병 등의 합병증을 일으 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3. "결막염"으로 인한 충혈

 

우리의 결막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미세먼지 등과 같은 원인으로 인하여 염증이 생기기 쉬운 구조이다.

결막염의 특징은 가렵거나 혹은 따가운 느낌을 동반하며, 눈이 시린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도 빠른 시일 내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4. 녹내장, 포도막염

 

까만 눈동자 주변으로 핏발이 선 상태인 섬모제 충혈이 지속된다면,
포도막염녹내장과 같은 심각한 안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 안압이 급격하게 높아져 생기는 질환으로 두통과 구토가 동반될 수 있고
다른 질병에 비해 비교적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기 쉽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영구적인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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